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캠페인
여러분들은
죽죽음음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여기 본인의 쓸쓸한
죽음을
예견
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이
있습니다.
“아무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서.. 외로워요
그냥 하루하루 사는 거야...”
10년 전 사랑하는 남편과 사별한 후 혼자 살게 된
82세 조복란 어르신.
사별 후 홀로 지내며 남편과 사람에 대한 그리움은
끊임없이 조복란 어르신을 괴롭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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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에 뒤척이다 새벽녘 억지로 잠을 청하고,
밝아오는 해에 부신 눈을 떠봐도 여전한 빈자리는
조복란 어르신의 가슴을 답답하게 옥죄어 옵니다.
“여기 앞에 앉아있다보면 오며 가며
보이는 노인들이 많아요 한동안 안 보인다
싶으면 119가 오고, 문따고 들어가면
혼자 죽어있고.. 내 일이 될까봐 무섭지..”
- 독거노인 조병철 어르신 인터뷰 中-
조병철 어르신을 포함한 독거노인 10명 중 7명은
스스로 고독사할 것 같다는 슬픈 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통계표 설명 : 독거노인 3,106명에게 조사한 스스로 생각하는 고독사 가능성
매우 높음~보통까지, 2020년 서울시 노인 실태조사, 서울시복지재단 보고서 발췌]
몸이 아프고 외로워도
기댈 곳 없는
독거노인들이 늘며,
홀로 쓸쓸히 죽어가는
노인 고독사도 갈수록
늘어가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지 않도록,
외롭지 않은 따뜻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조약돌과 함께
다정한 손길을 내밀어 주세요.”
안녕 : 아무 탈 없이 편안함.
편한 사이에서, 서로 만나거나 헤어질 때
정답게 하는 인사말.
“어르신들 생일이나 명절에 찾아가서
함께 보내면, 남몰래 눈물짓는 어르신들이 참 많아요.
그럴 때마다 마음이 찡해져요.”
“거동이 불편하셔서 항상 앉아있는 어르신이 계시는데
제가 갈 때마다 현관 앞까지 어떻게 오셨는지
항상 나와 반겨주시거든요.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힘이 나고, 활력소를 얻어요”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담긴 나눔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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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방문 및 생필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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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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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