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

희망조약돌입니다.

‘외식’이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

당연하고 익숙한 일상처럼 들리지만

누군가에게는 꽤 오랜만에 마주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희 희망조약돌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외식지원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생활은 물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외식은 단지 끼니 해결이 아닙니다

현대사회에서 먹는 것은 단순한 생존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관계 형성, 문화 이해의 출발점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사회적 이유로

외식을 거의 경험해보지 못하는 아이들이 존재합니다.

희망조약돌은 바로 이 지점에 주목했습니다.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할 식탁의 기회,

그 기본적인 일상을 체험이 아닌

일상으로 만들기 위한 시작,

그것이 바로 외식지원 활동의 핵심입니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시간이 아닌,

서로 다른 음식, 공간, 분위기를 접하며

세상은 다양하고, 나는 그 안에 있다는 감각을

심어주는 문화교육의 시간으로 기획되었습니다.



태국 음식점에서의 이국적인 분위기,

멕시코 음식점에서 접한 낯선 향신료의 향기,

모두가 아이들의 감각에 새로운 자극을 더하고

세계를 향한 관심과 호기심을

싹틔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이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지속적인 일상이 되기를.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외식이,

누군가에게는 특별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바로 그것이 우리가 외식지원 활동을

계속 이어가는 이유입니다.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아동복지시설 및 보호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희망조약돌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아동들이 이러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한 끼 식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만드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이 사업이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외식지원 활동

희망조약돌은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된 이웃과 아이들이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먹거리, 문화, 교육, 주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외식지원 문화체험은 단지

한 끼를 함께한 활동이 아닌,

존중과 기회의 식탁을 함께 차리는

소중한 시작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희망조약돌은

아이들의 삶에 작은 변화가,

큰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걸음을 이어가겠습니다.

▼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조약돌과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