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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크리스마스의 기적' 한부모가정에 산타가 되어주세요!

작성자

희망조약돌

작성일

21-11-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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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기적' 한부모가정에 산타가 되어주세요!

안녕하세요 :-)

국내후원단체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입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부모가정 크리스마스 응원 선물 지원 캠페인

온라인 모금함이 개설되었습니다!

기부자님들의 소중한 마음으로 모여진 모금액은

한부모, 저소득가정 아동 6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선물로 전달될 계획입니다.

이 선물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아래 '모금함 기부하기'를 클릭하시면

[해피빈 콩, 네이버 포인트]로도 나눔이 가능합니다 :-)

<2021.10.25 ~ 2021.11.30> 한 달간 진행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엄마, 이번에도 우리 집엔 산타가 안 오겠지?”

일과 양육에 힘쓰는 엄마 눈치를 봐서인지 투정 부리는 법이 없던 예빈(가명)이가 “산타는 이번에도 우리 집에 안 오겠지?” 하고 묻습니다. 차마 갖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조르지 못하고, 산타를 빌려 조심스럽게 묻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미어지는 엄마입니다.

크리스마스 같은 기념일이 되면, 엄마와 예빈이는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애써 모른척합니다. 다른 아이들 다 갖는 좋은 선물을 해주고 싶어도 빠듯한 생활비로 엄마 혼자 가정을 꾸리다 보니 예빈이 가정엔 기념일도, 산타도 없습니다.

머리맡에 놓인 커다란 선물, 산타 분장을 한 아빠, 가족과 함께 장식하는 트리. 누군가에겐 평범한 추억이 한부모가정 아동들에게는 경제적 빈곤을 실감하는 날이 되어 아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외로운 크리스마스, 엄마가 미안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특히 한부모가정은 코로나로 인해 더욱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휴원과 휴교로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가다 보니 아이들을 돌보는 것도, 생계를 꾸려 나가는 것도 엄마 혼자의 몫. 일과 양육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건 생각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예빈이가 부족함을 최대한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 아버지 역할까지 도맡아 힘겹게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예빈이만 생각하면 눈물만 나요. 못난 엄마 만나서 크리스마스 선물도 못해주고..” 끝이 보이지 않는 암담한 현실에 속상한 마음도 잠시, 한 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 새벽같이 집을 나섭니다.

크리스마스에는 한부모가정도 따뜻할 수 있게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며 설레하는 아이들.

그러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는 그저 빨간 날일 뿐입니다. 자신을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돈을 벌러 나가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며, 작은 투정조차 부리지 못하고 철이 들어버린 아이들.

기념일마다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자랑하는 친구들 틈에서, 아이들은 소외감과 상실감 속에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있습니다.

희망조약돌은 모든 어린이가 크리스마스의 행복한 기억을 가질 수 있도록 추억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해피빈 기부자님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한부모, 저소득가정 아동 6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계획입니다.

기간이 지나면 소멸되는 해피빈 콩과 네이버 포인트를 통해서도 소중한 나눔이 가능합니다!

훗날 아이들이 유년 시절을 떠올렸을 때, 외롭고 서러운 기억 대신 설레고 벅찼던 그날의 크리스마스 추억으로 미소 지을 수 있도록 희망조약돌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모아주세요!♡

해피빈 콩과 모금액을 통해

소중한 나눔에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