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 국내구호전문단체 희망조약돌입니다.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캠페인 및 물품 등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희망조약돌은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아동 보호 체계 강화 촉구를 위한 서명 캠페인도 지행하였으며,
현재는 “수아야 네 잘못이 아니야”로 학대 피해로
말하는 법을 잃어버린 ‘수아(가명)’와 같은 학대피해아동을 돕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아(가명)’는 희망조약돌이 경기도의 한 보호소에서 만난 8살, 여자아이입니다.
한창 호기심도 꾸미는 것도 관심 많을 나이지만 이제는 키 큰 사람만 보면 두려움에 눈물부터 보입니다.
아직 어린 수아의 몸에는 멍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심한 구타와 매질로 인해 온몸이 퍼렇게 부어올라 있습니다.
아프다고 울거나 손으로 막게 되면 더욱 강해지는 구타와 매질로 수아(가명)는 입술을 꽉 깨물며,
참고 참다가 이제는 말하는 법을 잃어버렸습니다.
이처럼 학대피해아동의 경우 모의 상처뿐만 아니라 정신적 상처로 인해 고통받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아동학대가 증가하였으며,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전년 대비 30%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또한,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자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생후 16개월 입양아가 양부모의 학대로 사망한 사건, 대소변을 못 가린다는 이유로 4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사건 등
학대피해아동의 경우 아직 미래에 꿈을 키우는 어린아이들이 많으며 제대로 된 의사표현도 하지 못한 채
고스란히 학대를 당하는 아동들이 많이 있습니다.
학대 피해를 받은 아동을 돕기 위해 희망조약돌은 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학대피해아동 대상으로
정서적 및 경제적 지원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였습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및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으로
피해아동 및 아동학대 행위자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희망조약돌은 학대피해 아동 가정의 가족기능회복을 위한 가족관계향상 및 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대피해아동 가족참여 프로그램 진행을 통한 가족관계 개선 및 기능을 강화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며 정서적 상처를 완화하기 위해서 지원하였습니다.
NGO희망조약돌은 앞으로도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관심으로 학대피해아동에게 따뜻한 지원을 해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