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희망조약돌입니다!

설날을 맞아 저희는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행복한 설맞이’ 행사에 함께했는데요.

평범하게 설을 맞이하는 행사로 보내는 하루가 아니라,

잊지 못할 추억과 웃음으로 가득 찬

순간들이 만들어졌답니다.

오늘 그 따뜻했던 이야기를 여러분께 들려드릴게요!

이번 설맞이 행사 시작 전에, 명절 선물 키트를 전달하며

따뜻하게 문을 열었어요!

저희 희망조약돌에서 준비한 키트에는 햇반,

라면, 참치캔, 스팸,

김자반 같은 간단하게 드실 수 있는

식료품들을 꽉꽉 채워 넣었답니다.

어르신들께서 명절을 좀 더 편안하고

든든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훈훈한 전달식 현장도 함께 보시죠!

센터장님께서

"명절에도 잊지 않고,

이렇게 챙겨줘서 더 고맙다"

라며 미소를

지으시는 모습에 저희도 정말 뿌듯했답니다.

비록 누군가에게는 작은 선물일 수도 있지만

그 안에 담긴 마음이 잘 전달된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이렇게 정을 나누며 시작한 이번 행사는

오후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는데요,

다들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행사에 함께하셨어요!

행사는 복지관 관계자분들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되었어요.

그리고 저희가 정성껏 준비한 설맞이 식료품 키트를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어르신들께서 키트를 받으시며

“덕분에 명절이 더 풍성해질 것 같다”라며

웃으셨을 때, 저희 마음까지 환해졌어요.

명절이 단순히 음식과 선물로 끝나는 날이 아니라,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의미를 더하는

시간이란 걸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군자어린이집 친구들의 깜찍한 공연은 어르신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어요.

작은 손발로 선보인 율동과 노래는

행사장을 밝게 물들였답니다.

아이들이 가진 에너지가 전염된 걸까요?

어르신들 얼굴에도 밝은 웃음이 떠나질 않았어요.

그리고 이어진 떡기떡예술단의 공연!

흥겨운 무대에 어르신들께서

손뼉을 치며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셨답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 무대는 그야말로

“눈과 귀가 행복해지는 시간” 이었어요.

공연만으로 끝난 게 아니었죠!

투호 놀이와 비석 치기 같은

민속놀이 체험도 이어졌어요.

어르신들께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저희 젊은 세대에겐 낯선 전통놀이의 재미를

새롭게 느끼는 시간이었답니다.

이번 설맞이 행사는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명절 행사가 아니었어요.

오히려 서로의 마음을 채우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드는 자리였답니다.

어르신들의 웃음소리와 따뜻한 한마디 한마디가

명절을 넘어 더 큰 의미를 안겨주었죠.

앞으로도 희망조약돌은 이런

특별한 순간들을 만들어 가며

더 많은 분께 희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광진노인종합복지관과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설날에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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