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
희망조약돌입니다!
희망조약돌은요?!
장애인들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편안함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물품 지원, 여가생활 지원과 같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으로
활동하는 NGO단체입니다!
몇 달 전 진행되었던 해피빈 프로그램을
기억하시나요?!
바로 중증장애인 민경씨(가명)와
국내 중증장애인을 위해서
진행된 해피빈 모금함이었어요!
짧게 이야기를 말씀해 드릴게요!
해피빈 : 민경씨의 유일한 친구와 쉼터를 지켜주세요.
해피빈 모금함의 주인공이었던 민경씨는
한 평생 침대에서 온 하루를 보내야 하는
중증 장애인이에요.
선천적인 장애를 가지고 있어
누워있는 삶이 당연했고,
허리를 지탱해 줄 힘이 사라져
침대에 누워있는 삶이 익숙한
민경씨의 유일한 친구는 TV였어요.
그런데 TV가 고장 나,
민경씨와 세상의 유일한 소통 창구였던
친구가 사라질까 전전긍긍한다는 사연이에요.
또한 민경씨는 온종일 누워있기 때문에
욕창과 여름철 발생하는 온열질환에
굉장히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오래된 에어컨
한 대밖에 준비되지 않아
무더위에 더 취약한 이야기도
담겨 있었답니다.
모금 결과는요!?
희망조약돌은 이런 민경씨(가명)와
국내 중증장애인 시설의 어려움과
힘듦을 알리기 위해 해피빈 모금함을
개설했고, 모금하기 시작했어요!
총 42명의 기부자님이 힘을 모아주셔서
85,400원의 해피빈 모금함 비용과
희망조약돌 자체 예산이 더해져
중증장애인 시설에 재미있는 여가와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물품이
전달될 수 있었답니다!
해피빈 모금함을 통해 희망조약돌에
기부해 주신 기부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중증장애인 시설에 에어컨을 전달해요!
중증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신체활동 시간이
적기 때문에, 에어컨이 필수로 필요해요!
시설 거주자가 모두 누릴 수 있도록
대형 에어컨을 전달했답니다.
이제 누워있을 때에도,
실내에서 활동을 할 때에도
더운 여름을 그대로 버티면서 하는 게 아닌
시원한 공간에서 온열질환 걱정 없이
잘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해주셨어요!
희망조약돌이 에어컨을 전달한
기관에서는 자립지원 요리 프로그램과
장애인 체육대회, 생일 파티,
입소자 금융교육, 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삶의질을 높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단체랍니다!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 TV도 전달해요!
와글와글~
텔레비전 앞에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재미있는 대화도 나누고, 티비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시간이 생겼어요!
한적했던 거실에 TV가 생긴 후로
서로 대화하는 시간도 늘어나고
여가 시간에 지루함을 표현하는 일이
거의 사라졌다고 해요!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으로
작지만 큰 변화를 일굴 수 있게 되어
너무나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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