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 희망조약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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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에서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조손가정을 위한

기업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걸로

대전 조손가정에 희망박스를 전달하러

희망조약돌이 출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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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조손가정이란 만 18세 이하 손자녀와

65세 이상 조부모로 구성된 가정을 뜻해요.

조손가정은 경제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조부모가 손자녀의 양육자이기 때문에

특히 다른 취약계층에 비해 빈곤율이 높아요.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 지원이 많이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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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손가정에서 후원해 주신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오후에 대전에 도착한 희망조약돌은

거대한 박스산들과 각종 생필품

그리고 학용품과 생리대까지!

조손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가득 담은

희망박스를 정성을 담아 제작했답니다!

붙이고, 넣고,

쌓고 계속해서 반복하는 과정에서

힘들기도 했지만 희망박스를 받고

환하게 웃음 지으실 조손가정 구성원을 상상하며

열심히 희망박스를 제작했어요!

​이번 희망박스 제작에는 전북지부 캠페이너

3분이 함께해 주셨어요. 박스에 스티커를

붙여주고 계신 뽀짝한 뒷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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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차곡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박스 포장 작업이

어느새 마무리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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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0박스가 포장 완료 되었어요!!

조손가정을 위한 희망박스에는

햇반과 생리대 그리고 다양한 식료품들과

카카오프렌즈 학용품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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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게 구성하기 위해서 품목들을

하나하나 신중히 골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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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봐야겠죠!?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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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손가정으로 희망박스를 전달하러 가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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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차 영차 열심히 희망박스를 실어서

첫 번째 가정에 방문했어요~!

어르신이 정말 환하게 웃으며 맞이해주셨어요!

또 희망박스를 보며

"박스가 왜 이리 커~!!"라고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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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박스 안에 담긴 학용품을 꺼내보시면서는

"우리 ㅇㅇ이가 쓰면 딱 되겠네!"

라며 방긋 웃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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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분도 함께 나와 주셨는데 수줍은 미소를

방긋 방긋 보여주셨답니다! 만남이 끝날 무렵에는

"감사합니다"라며 멋진 목소리도 들려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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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가정도 얼른 가볼까요!?

희망박스를 들고 계단을 올라서

두 번째 가정에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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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조약돌팀과 다양하게 담긴 희망박스를 보시고는

"한동안 끼니 걱정은 없겠네~ 늙은이.. 챙겨주는 사람도 없는데 이런 거 챙겨줘서, 참 고마워, 이렇게 얼굴도 자주 보고"라며

친자식을 보는 것 같이 반겨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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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며 옆으로 다가오셔서

등을 쓰다듬어 주시는 손길에

살짝 눈물이 고일뻔 했지만 꾹 참고

미소 지으며 마무리 인사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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