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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이키 코리아와 희망조약돌, 함께한 따뜻한 나눔 이야기
작성자
희망조약돌
작성일
25-02-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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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나눔부터 연탄봉사까지,

온기를 전한 특별한 여정"


추운 겨울이 되면

가장 걱정되는 게 난방비와 식사죠.


따뜻한 한 끼를 챙기기도,

집 안을 따뜻하게 유지하기도

어려운 이웃들이 있습니다.


특히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서는

겨울이 유난히 더 길고 힘들게

느껴질 수밖에 없어요.


이런 분들을 위해

나이키 코리아희망조약돌

힘을 모았습니다.

단순히 기부금만 전달하는 게 아니라,

직접 몸을 움직이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2024년 12월에는 김장 나눔 봉사,

2025년 2월에는 연탄봉사를 진행했습니다!


나이키 코리아 임직원분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두 번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


오늘은 그 따뜻했던 순간들을 함께 나눠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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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2월, 겨울을 든든하게! 김장 나눔 봉사"


겨울철 가장 큰 걱정 중 하나가 바로 반찬이에요.

특히 김장김치는 한 번 담가놓으면

오래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소중한 식재료인데요.


하지만 김장을 직접 하기에는 비용도 많이 들고,

체력적으로도 쉽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습니다.

그래서 2024년 12월 13일,

나이키 코리아 임직원들과 희망조약돌 담당자들이

서울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 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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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200가구

김치를 김장하여 전달하기 위해서였죠.


이날의 목표는 김장김치 1,600kg

직접 담가 포장하는 것. 참가자들은 장갑을 끼고,

앞치마를 두르고 본격적으로 김장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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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양념을 제대로 바르지 못해

어색해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점점 손에 익으면서

모두 능숙하게 배추를 다뤘어요.


"김장 처음 해보는데,

이렇게 손이 시린 줄 몰랐어요!" 라며

웃는 사람도 있었고, "어르신들 드실 김치니까

더 정성껏 만들어야죠"라며

열심히 담그는 모습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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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포인트는 배추 속까지 양념을 골고루 바르는 것!


양념이 부족하면 맛이 싱겁고,

너무 많으면 짜서 어르신들이 드시기 어려우니까요.


다행히 유경험자인 우리 희망조약돌 담당자분들이

중간중간 체크해주면서 균형을 잘 맞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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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작업이 끝난 후에는 돼지고기 수육 30kg도

준비해, 김치와 함께 따뜻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했어요.

이날 봉사에 참여했던 나이키 직원분들께서도

"우리가 담근 김치가 이렇게 큰 도움이 될 줄 몰랐어요.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어요."

라며 보람을 느끼는 모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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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2월, 직접 나른 연탄 한 장의 온기"


김장으로 겨울철 반찬을 준비했다면,

이제는 난방을 챙길 차례이죠!


한겨울이면 난방비 부담이 커지면서 연탄을

아껴 쓰는 가정들이 많아요.


하루에 8~10장 정도는 사용해야 따뜻한데,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서는

한 장이라도 아끼려고 춥게 지내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2025년 2월 7일,

나이키 코리아 임직원 40명이 직접 연탄을

나르기 위해 서울 노원구 상계3·4동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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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목표는 총 4,800장의 연탄을

12가구에 배달하는 것.


연탄 봉사는 처음 해보는 사람들도 계셔서,

 시작 전에 간단한 교육을 받았어요.


■ 연탄 한 장은 약 3.6kg, 한 번에 2장씩 들고 옮기기

■ 릴레이 방식으로 전달하면 효율적

■ 연탄 창고에 안전하게 쌓는 것도 중요


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연탄을 나르기 시작했는데, 첫 번째 줄에 서 있던 직원 한 분이

"어? 생각보다 무겁네요!" 하면서 깜짝 놀랐어요.


하지만 곧바로 릴레이 방식에

익숙해지면서 하나둘씩 연탄이

가정으로 전달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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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골목길을 따라 줄을 서서 연탄을 넘겨주다 보니,

임직원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대화도 오갔어요.


"이거 생각보다 재밌는데요?"

"팔 운동 제대로 되겠어요!"

"연탄 배달하면서 이렇게 웃을 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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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정말 따뜻해졌어요.

연탄이 이렇게 소중한 건지 오늘 처음 알았어요."

연탄을 직접 옴기면서

직원분들이 이런 소감을 남기더라고요!


나이키 코리아와 희망조약돌이 함께한

두 번의 봉사활동, 그저 주어진 일을 한 게 아니라

함께 땀 흘리며 이웃을 돕는다는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긴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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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가구에 김장김치 및 식사 지원

*12가구에 연탄 4,800장 전달

*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경험한 시간


우리가 한 건 작은 행동일 수 있지만, 이분들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여러분도 이런 따뜻한 나눔에

함께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김장 한 포기,

연탄 한 장이 누군가에게는

겨울을 나는 힘이 될 수 있습니다.


희망조약돌과 함께

여러분도 나눔을 실천해보세요.


작은 실천이 모이면,

세상은 훨씬 따뜻해질 거예요.


올겨울, 당신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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