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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부쩍 추워진 요즘,
따뜻한 음식 한 그릇이 주는 위로는 참 크죠.
‘2023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로
측정한 결과 국내 65세 이상 노인의
11.3%가 우울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욱이, 우울증을 겪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치매 발병 위험이 최대 2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어르신들께 함께 식사할 기회를 제공하고,
보양식 한 끼를 대접해드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희망조약돌에서는
다양한 이유로 외식을 하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바로, 따뜻한 설렁탕 한 그릇으로 온정을
나누는 외식 지원 활동이었습니다!
"함께해서 더 따뜻했던 한 끼"
어르신들과 함께 맛있는 설렁탕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자리, 생각만 해도 훈훈하지 않나요?
이날 함께한 어르신들 중에는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송영 서비스를 지원해 이동을 돕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배려했어요.
덕분에 오랜만에 외출한 어르신들은 동년배들과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직접 찾아가는 외식 지원"
갑작스러운 사정이나 거동이 불편해
함께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직접 찾아가 포장한 설렁탕을 전달해드렸습니다.
따끈한 국물을 드시며 "날씨가 추운데 이렇게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하셨는데요.
감기에 걸려 외출이 어려웠던 한 어르신은
"다음번에는 꼭 함께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내비치셨습니다.
이날의 식사는 그저 한 끼를 챙기는 것이 아니라,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느끼는 정서적 외로움을
덜어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었습니다.
따뜻한 한 끼가 만든 행복한 순간들
희망조약돌은 앞으로도
이런 작은 실천을 이어가겠습니다.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따뜻한 미소가 가득했던
이 날의 이야기, 함께 공감해 주실 거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조약돌과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