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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
희망조약돌입니다.
영차..! 영차..!
희망조약돌을 가득 채운
응원 소리...!!
두둥..!
웅진씽크빅에서 국내 자립준비청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 약 7,629권을
기부해 주셨어요!
열심히 힘썼던 오늘 속으로
한번 같이 들어가 보아요!
평화로웠던 오전!
"택배 왔습니다!"
"네!"
"그런데 좀 많이요!"
웅진싱크빅에서 기부해 주신
도서 1,000권이 도착했단 소식이
들려왔어요!!
취약계층을 위한 책이기 때문에
희망조약돌 직원들이 두팔을 걷어붙이고
도서를 나르기 시작했답니다!
본부의 모든 수레가 총동원돼서
열심히 도서를 날랐어요!
도서 종류는 요즘 핫한 자기계발서적부터
인문/교양, 경제/경영, 만화, 문학, 에세이
유아를 위한 각종 동화책과 한글 공부서적까지!
다양하게 기부해 주셨답니다!
기부된 도서 7,692권은 도서 종류별로
여러 기관에 나누어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
일단 희망조약돌 본부에서 수령하기로 했어요!
그렇게 시작된 7,692권 나르기 대작전..!
여러 종류의 도서가 있기 때문에
전달될 도서 별로 분류 작업까지 완료했답니다!!
아동을 위한 여러 교육책과 그림책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지역센터에 전달되고
경제/경영, 인문/교양, 자기계발 도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가정 그리고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에요!
힘들지만 너무나 보람찼던
오늘 하루!!!
희망조약돌은 항상 기부에
진심이라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2015년 당시 20대 여성이
5만 5천 원 상당의 전산세무 2급 책을
훔친 이야기가 전해져 왔어요.
다른 절도나 별다른 범죄 전력이 없었던
20대 여성은 며칠 전에도 전산회계책을
훔쳤었다고 하는데요.
경찰에 송치되었었던 20대 여성은 범죄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훔친 책 두 권을 모두 서점에
돌려주었어요.
서점에서는 20대 여성의 딱한 사정을 생각해
별다른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혀왔고
경미 범죄 심사위원회에서는 7명 만장일치로
즉결심판으로 넘겨진 이후에
벌금 5만 원으로 처분이 감경되었어요.
희망조약돌이 범죄에 대해서 감싸거나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범죄는 사회에서 일어나서는 안되며,
안 좋은 짓임이 너무나 확실한 일이에요.
하지만, 생계형 절도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의 환경을 조금이라도
개선한다면, 개선해 주고자 하는 작은 손길 하나면
세상이 조금 더 긍정적으로 변화하지 않을까요?
희망조약돌은 취약계층이
밝게 웃으며 나아갈 수 있는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