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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
희망조약돌입니다!
희망조약돌에서 교통사고피해가정의
자녀에게 희망장학금을
매달 50만원씩 전달하게 되었어요!!
두 가정에 전달됐던 희망장학금!
그리고
전달식을 하며, 피해가정을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답니다.
그럼 오늘 이야기 시작할게요!
오늘 만나본 가정은 교통사고 피해
첫번째 가정은 김진수(가명) 아동과
두번째 가정은 박소현(가명) 아동이에요.
첫번째 가정, 정다움이 가득했던 진수네
진수 집에 딱 들어섰을 때
제가 느꼈던 건 엄청난 화목함이었어요!
여기저기 가족사진이 가득 붙어있고
서로가 서로를 아끼는 모습에
들어가자마자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답니다
교통사고피해 이후 어려워진 가정환경
진수가 어릴때만 해도 진수네 가정은
아버지가 경제활동을 하며 평범한 여타 가정처럼
화목하게 지냈다고 해요.
하지만 교통사고 피해로 인해
아버지는 뇌에 손상을 입게 되어
기억력이 감퇴 되고, 안구가 눌려
점점 시력을 잃어가고 있어요.
진수네 어머니는 어릴적 일하던 중
기계에 손을 다치게 되어
오른쪽 팔이 절단된 상태입니다.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장애로 인해
경제 활동을 할 수 없어 수급비로만
생활하고 있다고 해요.
진수네는 총 5가족인데요!
미취학 두 명의 동생과 부모님
그리고 진수까지 총 5명이에요.
진수는 ADHD를 가지고 있어
병원 치료가 필요하고,
부모님의 병원비와 함께
미취학 아동 두명의 교육비까지..
수급비 이외에 소득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경제 활동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진수네 부모님은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며
눈물지으셨어요.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해요,
아이 아빠가 경제 생활이 가능할 땐
남들처럼 먹고 싶은거 제때 먹고,
아이들 학원은 보낼 수 있었는데
교통사고 이후에는 안돼, 나중에라는
단어밖에 말할 수 없어서 너무 미안했어요"
희망조약돌은 도움이 필요한 진수네 가정에
매달 50만원씩을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어요.
매달 전달될 장학금은 진수에게 필요한
ADHD 약물치료비용과 미취학 아동 두명을 위한
교육비로 사용한다고 해요!
두번째 가정, 부모님을 모두 잃은 소현이네 가정
소현이네는 교통사고로 아버지가 사망한 이후
어머니 홀로 두 아이를 양육하던 어머니가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2019년 사망했어요.
부모님을 모두 잃게 된 소현이네는
대학생인 언니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동생을 돌보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두 분 다 돌아가셔서
언니 혼자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생의 신분으로 경제적인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언니가 버는 일정치 못한 생활비와
정부 지원 월 200,000원으로
두 아이들이 생활하기에 많이 벅찬 상황입니다.
이 와중에도 두 자매는 상위권의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해요.
희망조약돌은 소현이네 가정에
매달 50만원씩을 전달하여,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교통사고는 예측 불가능한 사고이며,
갑작스런 상실과 급격한 환경의 변화로
주변 사람들마저 많은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어떤 누구도 이런 교통을 겪을 의무는 없기 때문에
희망조약돌에서는 꾸준히 교통사고 피해 가정에게
장학금, 생필품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희망조약돌은 소외받는 국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보호막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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