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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
희망조약돌입니다!
희망조약돌은요?!
국내 어르신 도시락배달
국내 어르신 집수리
국내 어르신 외식모임까지!
어르신들이 굶는 일이 없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희망조약돌 해피빈 이야기
지난 6월
희망조약돌에서는
쪽방촌 어르신의 생계 및 기초생활지원을 위해
"3평짜리 공간에서 열기에 허덕이는 달동네 어르신"
해피빈 캠페인을 오픈했어요!
후원자님들의 소중한 후원금
531,700원이 모아졌습니다!
후원자님들 감사합니다!!
지역사회복지관과 함께
물품을 구매했어요!
기부금은 쪽방촌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낡고 곰팡이 핀 이불을
쾌적한 새 이불로,
더운 여름 든든한 보양식이 돼줄
삼계탕까지 총 두 가지 물품을 구매했어요!
어르신에게
희망조약돌이 간다!!
희망조약돌에는
열정이 넘치는 주임님이 계시는데요!
더운 곳이든, 추운 곳이든 어디든지!
취약계층이 있다면 물불 안 가리고
달려가시는 주임님이에요!!
힘도 짱쎄서 엄청 든든하답니다!
오늘은 깨끗한 이불과 삼계탕을
쪽방촌 어르신에게 전달해 드리러 가고 있어요!
"아휴 ~ 왔어?!"
"아휴~ 왔어?"
반가운 기색이 넘치는 모습으로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과
따뜻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어머니 요새는 좀 어떠세요?"
"똑같지 뭐.. 와줘서 고마워~
든든해 아주!!"
밝은 주임님의 에너지는
어르신들에게 인기만점!
시원한 이불과 함께 삼계탕을
전달해 드렸어요!
먹고 가라고 계속 말씀하셨지만,
아쉽게도 저희는 다음 전달 일정이 있어
함께하지 못했어요
열악한 환경에서도
소중한 한 끼를 아낌없이
나누어주시려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며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얻어 가는
느낌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정말"
"아이구~ 너무 감사해요.. 정말
아무도 안 찾아주는데
이런 거까지 챙겨주시고.."
"에이~ 어르신!!
저희가 더 자주 찾아봬야 되죠!!"
감사 표현을 해주시는 어르신에게
주임님이 너스레를 떨며
물품을 설명드렸어요~!
주임님의 너스레에
어르신이 밝게 하하 웃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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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차가운 냉면, 시원한 에어컨
집콕이 간절하고 생각나는 계절이에요
그런데 쪽방촌에 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여름은 생존을 위협하는
고군분투가 필요한 계절이에요.
냉난방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은
작은 판자, 슬레이트로 구성된 집과
3평 남짓한 작은 공간.
겨울에는 차가운 밥이라도
상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지만
여름에는 그조차 금세 상해버려
밥을 거르는 일이 부지기수에요.
벽을 타고 올라오는 곰팡이까지.
한 여름철 쪽방촌의 낡은 슬레이트 지붕은
열기를 그대로 흡수하여 실내 최고 온도는
36도를 육박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주거 취약계층의 수가
4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어요.
쪽방촌이나 여관과 같은 임시 거처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은
전구 183만 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그중 쪽방촌 거주자는 2021년 기준
최소 5,448명이에요.
좁은 골목골목
창문도 없이 다닥다닥 자리 잡은
작은 집들은 여름이 되면
더운 공기가 가득 고여
집 하나하나가 찜질방이 됩니다.
올해 전체 온열질환자는 1984명,
사망자는 27명으로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났어요.
희망조약돌에서는 여름마다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방문하여
보양 음식, 작은 냉방 물품을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1차원적인 해결일 뿐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아요.
쪽방촌이 바뀌기 위해서는
희망조약돌이 정부에 목소리를 내고
여러분들의 동참의 손길이 필요해요.
지금 당장은 희망조약돌이
작은 단체기에 1차원적인 해결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픈
마음을 전달해 드릴 수밖에 없지만,
희망조약돌의 최종적인 목표는
대한민국의 취약계층이 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회를 만드는 거예요.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취약계층이 웃으며
보낼 수 있는 나날을 만들 수 있도록
희망조약돌과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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