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자선단체 희망조약돌
연천군관리시설공단과 '공간기부 캠페인' 진행
안녕하세요,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
국내자선단체 희망조약돌입니다.
오늘은 국내자선단체 희망조약돌의
'공간기부 캠페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공간기부 캠페인’은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진행됐는데요.
해당 캠페인은 아동학대 피해아동과 결식아동과 같은
국내아동의 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에서 기획되었으며,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의 유휴공간을 공익적인 목적으로 활용한
이번 캠페인은 학대피해아동에게 필요한 신고 유도 및
결식아동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공익 포스터를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의 화장실 칸막이 문과 세면대 등
약 200여 개의 지면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국내자선단체 희망조약돌과 함께 하는 '공간기부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사회·경제 전반의 위기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많은 아이들에게도 여러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아동학대 발생 건수가 급증하는 것은 물론
기약 없이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방학이 연장되거나,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게 된 상황에 놓인 결식아동들은
학교에서 먹을 수 있었던 급식조차 먹을 수 없어
제대로 된 끼니를 챙겨 먹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대한민국에서 끼니를 제대로 못먹는 아이들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여전히 아동 100명 중 4명은
결식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33만 명의 아이들은
오늘도 제대로 된 끼니를 챙겨먹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더욱 커진 아동학대와 결식의 위험 속에서
우리는 작고 약한 아이들을 지켜주고 보살필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기화 된 코로나로 여러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께서 따뜻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국내자선단체 희망조약돌은 사회의 틈새에서 소외받고 외면받는
학대피해아동, 결식아동, 빈곤노인과 같은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으로 시작되어 정부지원금 없이 오직 대학생, 군인, 직장인, 주부들과 같은
평범한 이웃들의 자발적인 나눔 정신을 통해서 운영되고 있는 NGO단체입니다.
학대피해아동 및 결식아동들이 밝은 내일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자선단체 희망조약돌은 보다 많은 분들께서 공간기부 캠페인을 통해
국내 학대피해아동과 결식아동이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알고 도움을 주실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기부 캠페인 기획과 실행에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아이들이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국내자선단체 희망조약돌의 국내구호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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