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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조약돌X카카오같이가치] 저소득층 청소녀 '월경KIT' 지원 캠페인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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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조약돌X카카오같이가치


저소득층 청소녀 '월경KIT' 지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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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운 환경에 생리 빈곤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소녀들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조약돌X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이 오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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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창 생리대를 기억하시나요?


여성에게 매달 찾아오는 '마법의 날' 저소득 가정의 소녀들에겐 '그날'에 몸이 아픈 것보다 생리대를 사지 못한다는 마음의 두려움과 고통이 더 큽니다.


월경은 매월 여성들이 겪는 생리적인 현상으로 선택적으로 소비하는 품목이 아닌, 생활 필수 공공재이나 생리대 살 돈 없는 저소득 가정의 소녀들에겐 생리대는 마치 사치품과도 같습니다.


2016년 국민일보의 '깔창 생리대' 보도 이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여학생이 신발 깔창을 생리대로 사용했다는 내용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큰 이슈가 되었고 생리대 후원과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인권에 대한 관심이 커지게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 약 10만 명(여성가족부, 2019)이 생활필수품인 생리대를 구매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두렵고 무서운 '그날'


중학생 민아(가명)와 지수(가명)는 생리할 때가 되면 두렵고 무섭다고 말합니다.


"한 달에 한 번은 왜 이리 빨리 돌아오는지...", "매번 생리할 때가 되면 생리대를 집에 두고 왔다고 하면서 보건실에서 받아쓰는데 눈치 보이고 죄송해서.. 생리하는 일주일 내내 생리통이 심하다고 하고 결석하고 수건 깔고 누워 있었어요"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서 휴지를 돌돌 말아 두었는데 체육 시간에 바지 밑으로 빠져버렸어요.. 친구들이 다 보고.. 집에 와서 보니 바지에도 자국이 남아있어. 너무 서러워서 눈물이 났어요..."


학업에 집중해야 할 시기, 여성으로서 정체감을 가져야 할 나이에 자좀감과 정체성에 큰 상처를 받고 있는 민아(가명)와 지수(가명) 같은 아이들은 자주 사용하지 못하는 생리대 걱정으로 냄새가 나지는 않을까 아이들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국내의 모든 딸들을 응원해 주세요


한 달에 한 번 남몰래 울어야 하는 민아(가명), 지수(가명)와 같은 비슷한 상황에 처한 소녀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마음을 나누어주세요.


희망조약돌은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소녀들의 위생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느 물질 57종 안심 테스트 무검출 통과된 안전한 생리대 12개월 분량과 파우치 등 여성용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더운 여름이 오기 전 성장기에 있는 50명의 여성청소년에게 지원하고자 합니다.


월경 기간이 더 이상 감추고 숨겨야 하는 두려운 날들이 아닌, 여성이 되었음을 축하받고 축복받는 날이 될 수 있도록, 다시는 깔창 생리대와 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고통받는 어린 소녀들을 위해 작은 나눔에 동참해주세요. 


공감, 댓글, 공유만 해도 100원의 기부, 여러분들의 클릭 한 번은 저소득 가정 소녀들에게 안전하게 생리할 수 있는 여성의 기본적인 권리가 되어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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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

공감+댓글+공유 만으로도 100원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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