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 동 직원들은 물론,
(사)사랑의 집수리와 (사)희망조약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함께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위 속에서 이날 봉사에 참여하신 30여명은
더위도 잊은 채 쓰레기와 쓸모없는 짐 등으로
위생환경이 불량했던 어르신의 집을
청결하고 밝은 분위기로 바꿔놓았다.
어르신의 "낡은 주책이기도 하고 그간 형편이 어려워
집안정리라고는 생각조차 못했었다"며 봉사단에게
밝은 미소를 지으며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박경재 안양9동장은
"비위생적 주거환경에 위협받는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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