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의 중국 팬클럽이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간편식 120개를 기부했다.
국내 NGO 단체 희망조약돌은 배우 김우빈의 중국 팬클럽인 ‘김우빈 바(Kim Woo Bin Bar)'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롯데푸드 쉐푸드 간편식 120개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우빈 바’는 16일 김우빈의 생일을 맞이하여 김우빈이 학창 시절을 보낸
전주지역의 빈곤소외계층을 위한 간편식을 전달했다. 해당 간편식은 전주지역 종합 복지관에 전달돼
정기적인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우빈 바’ 측 관계자는 “배우 김우빈의 생일을 기념하여 타국이지만
축하의 의미를 담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재원 희망조약돌 이사장은 “타국에서도 김우빈 님의 생일을 기념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우빈 바’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앞으로도 팬기부 캠페인을 통해
팬클럽 여러분들이 스타의 소중한 기념일에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