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키(MONKi)가 ‘훈훈도시락 밥정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도시락 166인분을 국내후원단체 희망조약돌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먼키 전 지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고객 주문 1건당
먼키에서 수익금 100원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키 측은 캠페인으로 모은 금액으로 도시락을 마련,
희망조약돌을 통해 지역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했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A씨는
“추운 겨울철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뜻깊은 기부를 통해 맛있는 도시락을 전해준
먼키와 희망조약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먼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입점 외식 브랜드 점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라며
“훈훈도시락을 통해 먼키를 찾아주는 고객들과
입점 점주들의 따듯한 정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원 희망조약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캠페인으로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에 동참한 먼키 임직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결식아동의 생계지원과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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