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영탁이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미혼모들의 생필품 지원을 위해
미혼모지원 NGO단체 희망조약돌에
선한트롯 11월 가왕전 상금을 기부했다.
7일 국내미혼모지원 NGO단체 희망조약돌에 따르면,
영탁은 지난달 진행된 선한 트롯 가왕전에서
’선한트롯가수‘로 선정돼 획득한 상금 70만 원 전액을
NGO단체 희망조약돌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부금 전액은 따가운 사회적 시선과
경제적인 궁핍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국내 미혼모들의 생계 지원을 위한 생필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한트롯 가왕전‘이라는 뜻깊은 행사로
나눔에 참여해주신 가수 영탁 님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희망조약돌의 국내구호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미혼모지원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만으로 성장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로써,
정치 및 종교와 같은 특정 이해집단에 얽매이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한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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