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승환의 팬덤이 팬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부 NGO단체 희망조약돌에 빈곤아동을 위한 방한 물품을 전달했다.
기부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가수 정승환의 팬클럽 ‘승환데이’에서
가수 정승환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해 빈곤아동들을 위한
겨울 외투 20벌(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팬덤 관계자는 “가수 정승환 님의 데뷔 5주년을 맞아
빈곤아동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부 물품으로 겨울 외투를 준비했다”며
“팬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기념일이었다.
팬기부 캠페인을 진행해주신
기부 NGO단체 희망조약돌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가수 정승환 님의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11월 29일 정승환 님의
데뷔 5주년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희망조약돌의 팬기부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조약돌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만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로써,
정치 및 종교와 같은 특정 이해집단에 얽매이지 않고
빈곤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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