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마련된 기부 플랫폼에 시민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구세군자선냄비·전국재해구호협회 등 여러 기부재단이 네이버와 카카오에 마련한 온라인 모금함을 통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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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차 온라인 기부 플랫폼(포털 '다음 희망모금'이 전신)인 '카카오같이가치'도
16일 기준 코로나19 관련 22개 모금함에 70만 명이 참여하며 기부금 약 15억 원이 모인 상태다.
'최전선에서 생명을 지키는 대구 의료진(굿피플)',
'코로나19가 빼앗아간 어르신의 한 끼 식사(희망조약돌)' 등의 모금함이 열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