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이 지난 31일, 군포시청 앞에서 '물품후원증정식'을 가졌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여름철 폭염과 겨울 한파의 일교차가 60도가 넘어선다"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소외계층이 더 견디기 어려워지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지만, 이분들이 희망을 놓지 않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서 기부된 이날 물품가액은 총 1307만원 정으로, 군포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 청소년, 빈곤노인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