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국내의 소외된 빈곤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및
나눔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의 수상은 정부지원금 없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을 독려하는 등
투명한 단체 운영 및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공익 캠페인을 통해 사회 저변에 기부문화를 확산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국군장병을 위한 지원활동으로 국방 안보에 헌신한 공로와
함께 국내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희망조약돌이 수상한 ‘국회의장 공로장’은 삼권분립의 원칙에 따라
입법부·행정부·사법부의 삼부요인에 해당하는 입법부 최고 수장이 수여하는 표창으로 대통령과 그 훈격을 나란히 한다.
특히 국회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평가 기준이 매우 엄정하고 까다로운 가운데에서도
희망조약돌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봉사정신과 헌신에 대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수상했다.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지난 2020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표창을 수상 및 2021년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표창장 수상 등 다방면에서 국내복지사각지대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지난 2017년 희망조약돌이 설립된 후 국내 기부문화 확산과
소외계층의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에 끊임없이 힘써왔는데,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헌신과 공로를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는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을 믿고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밤낮으로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활동해온 임직원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을 대표하여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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