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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 국민이 어려움에 빠진 상황 속,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가 빛을 발하고 있다.
(중략)
이러한 가운데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 활동을 전개 중인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코로나19 취약층을 위한 모금함을 개설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감염 취약층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하여 각 지역 무료급식소와
복지시설 등이 폐쇄된 상황에서,
빈곤노인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코로나19가 빼앗아간 어르신의 한 끼 식사(카카오 같이가치)’
‘코로나19 긴급생계지원! 저소득가정에 닥친 재난(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이 그 예다.
모금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하루에 무료배식 한 끼가 전부인 분들도 많다고 들었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부디 할아버지 할머님들이 굶지 않고 따뜻하게 이시기를 이겨내시길”
와 같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많은 시민여러분들의 참여 덕분에 코로나19로 인해 식사 지원이 끊기고,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국내소외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하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의 용기와 국민성이 빛을 발하는 것 같다.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희망조약돌은 현재, 대구·경북·경기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구호물품 전달 및 생계지원 활동을 준비 중이며,
네이버 해피빈 및 홈페이지를 통해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