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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태진의 꾸준한 기부 소식에 팬들도 함께 선한영향력을 전파했다.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가수 손태진의 익명팬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손태진은 지난 3일 국내 빈곤노인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기부 소식이 알려지자, 그의 팬들도 선한영향력을 이어가고자 잇따라 나눔에 동참한 것.
손태진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한 익명의 팬은 “불타는 트롯맨 초대 우승자 손태진의 선한영향력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늘 따뜻한 태양처럼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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