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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기부 캠페인 참여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지닌 나눔 플랫폼 활성화 동참
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은 지난 21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사회적가치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CSR)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동대문구민행복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및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양측 관계자의 참석 하에 진행되었다.
희망조약돌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통해서
공간기부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기로 상호 협의했으며, 이를 통해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 및
사회적가치 플랫폼 활성화라는 핵심 가치 실현에 동참함에 따라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에 함께 기여한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기획예산팀 전근배 팀장은 “사용하지 않는 잔여공간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변화될 수 있다는 것에 그 의미가 깊다”며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희망조약돌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소외계층의 실태를 알리고 나눔문화를 독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시설기부에 있어 시설 내 작은 공간만 있어도 그 공간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며 “NGO단체 희망조약돌의 공간기부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다양한 공단 및 기관과 협력하여 잔여공간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실태를 알리고
나눔을 독려하는 공간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학대피해아동 지원 캠페인·빈곤어르신 지원 캠페인 등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캠페인 전개를 통해 국내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기부단체이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