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된 방역 물품은 KF94 마스크 총 3600매로,
NGO단체 희망조약돌을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단 송해룡 단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단은
창업기업과의 협력을 통하여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에 기여해 창업기업의 매출 및 투자유치,
고용 증가 등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사업단뿐만 아니라 창업기업도
취업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취약계층 후원 등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NGO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단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조약돌의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 활동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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