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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독한 계절, 굶주림과 추위 없도록…소외 이웃에 따뜻한 겨울 선물
지역 사회의 관심과 보호가 절실한 이들에게 겨울은 유난히 혹독한 계절이다. 닥터 브로너스는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시기 홀몸 어르신, 노숙인 등 소외 이웃들이 굶주림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원각사 무료급식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급식소 운영에 어려움이 큰 요즘, 해당 기부금은 주먹밥 등 배급이 보다 간편한 음식으로 하루 250~300명분의 소중한 한끼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닥터 브로너스는 지방의 경우 수도권에 비해 기부 등의 지원에서 소외될 수 있음에 주목해 국내구호전문 NGO ‘희망조약돌’에 1천만 원을 기부, 강원도 정선 지역의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따뜻한 겨울용 이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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