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구호전문 NGO단체 희망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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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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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길바닥 위 쇼핑백에 버려진 갓난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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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모금함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내용을 구성하였음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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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9일 밤 11시

112로 한 통의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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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백 안에 아이 울음소리가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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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눈에 띄지 않은 골목의 주차장

그곳에는 탯줄 달린 갓난아기가

쇼핑백 안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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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확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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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이유로 기를 자신이 없어

아이를 유기한 20대 두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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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그렇게 태어나자마자

차가운 길바닥에 버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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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목적지도 정해져 있지 않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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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아이는

이름, 생년월일 보호자, 출생신고조차

당연하지 않기에...

홀로 세상에 던져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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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보호대상아동 현황보고' 통계에 따르면,

유기된 아동은 5년간(2017~2021)

총 1,1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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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인 지금도

키우지 못하겠다는 무책임한 이유로

아이들이 버림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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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따뜻한 품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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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