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의 날 카드뉴스>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16년 전,
1905년 11월 17일
한국과 일본 사이에 체결된 하나의 조약.
"한국 정부는 일본국정부의 중개를 거치지 않고는
…
어떤 조약이나 약속도 하지 않기로 상약한다"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앗아간
"을사늑약"
그리고 그 날은 아이러니하게도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순국선열의 날" 이기도 하다.
가장 슬퍼야 할 날이 가장 자랑스러운 날이 되는 것.
이날을 교훈삼아, 다시는 이런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그 마음.
어쩌면 오늘 역사를 잠시나마 잊고 사는 우리에게
순국선열들이 주는 교훈이 아니었을까?
단재 신채호
(1880.12.08 ~ 1936.2.21)
희망조약돌은 순국선열들의 후손들을 후원하기 위한
긴급 생계지원 KIT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을 위해 자신의 미래를 희생했던
그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