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덕 어르신과 같이 서울 내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은 약 1800가구에 해당합니다.
이들 대부분은 영양상태가 좋지 않기에
자그마한 추위에도 하염없이 취약해질 수밖에 없는
저소득 소외계층입니다.
겨울이 시작되면 하루에 4개,
극심한 한파에는 6개까지 사용하곤 하지만
지속해서 상승하는 인건비, 배달비로
하루 4개마저 사용하지 못할까
많은 걱정을 안고 겨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탄 1장 가격인 900원으로 피어날 겨울의
자그마한 기적.
이불 한 장으로 추위에 떨고 있는
국내 소외계층의 희망의 불씨가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