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은 삼일절이며,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에 알린 날입니다.

1919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일본의 무단통치에 저항하여

항일만세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이것이 바로,

3.1운동(삼일운동)인데요.

일제감정기에 일어나 최대 규모의 민족운동으로,

비폭력 시민 불복종 운동입니다.

‘조선 독립 만세’라는 구호를 앞세워

일본의 강제적인 식민지 정책으로부터

자주 독립한 목적으로 일으킨 민족 독립운동입니다.

민족 자결주의에 입각하여

손병희 등 33인이 주동이 되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하였는데요.

전국적인 범위에서

각계각층이 모두 일어서 전개된 3.1운동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켜

일본의 강압적인 통치를 알리게 되었고

나아가 민족의식과 민족정신에 새로운 힘을 주

민족 자립의 기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3.1운동에서 보여준 강렬한 독립투쟁정신은

지금까지도 기억되며 기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기억하고 있는 독립운동가의

뜻 깊은 애국정신과 마음을 헤아리고자

그들이 남긴 어록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백범 김구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유관순 열사

"나라를 위해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

나의 유일한 슬픔이다."

안중근 의사

"마땅히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오.

대한독립의 함성이 천국까지 들려오면

나는 기꺼이 춤을 추면서 만세를 부를 것이오."

누군가의 아버지이자 아들이자 딸이었던

독립운동가,

누군가의 가족으로 보낼 수 있었던

평범한 하루,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오늘은 3.1절입니다.

대한민국의 빛을 되찾아 주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만세’를 외쳤던 삼일절의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며,

감사함을 표현하는 하루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그날의 함성을 기억해주세요!

3.1절을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 본 카드뉴스는 독립서체를 사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은

오늘도 필요합니다.

여러분 혹시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지만

까다로운 조건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리는데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지만

잠깐동안 반짝일 뿐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많이 계십니다.

'독립운동가'들의 어려움은

'후손'에게도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

따뜻한 관심이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응원과 손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