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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난하고 못난 엄마입니다.."
작성자
희망조약돌
작성일
19-10-24 17:05
 "나는 가난하고 못난 엄마입니다.."
 "나는 가난하고 못난 엄마입니다.."
 "나는 가난하고 못난 엄마입니다.."
 "나는 가난하고 못난 엄마입니다.."
 "나는 가난하고 못난 엄마입니다.."
 "나는 가난하고 못난 엄마입니다.."
 "나는 가난하고 못난 엄마입니다.."
 "나는 가난하고 못난 엄마입니다.."
 "나는 가난하고 못난 엄마입니다.."
 

"나는 가난하고 못난 엄마입니다.." 


엄마 혜은씨(만 21세)는 이제 8개월이 된 지웅이와 단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어릴적, 사고로 부모님을 여의고 제대로 배운 것 없이 자란 혜은씨는
성인이 되자마자 대학등록금을 벌기 위해
공장에 들어가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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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우연히 지웅이의 아빠,
이제는 전 남편이 되어버린 승덕씨(만 28세)를 만나게 되었고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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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은 곧 끝이났고..
술만 마시면 폭력성이 강해지는 남편은
지속적인 폭행과 폭언으로 혜은씨를 괴롭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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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웅이를 위해 잦은 폭력과 폭언에도 어떻게든 견뎌보려 했지만,
이대로라면 아이와 자신 모두 사라져버리진 않을까 하는 생각에
두려움에 떨며 집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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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을 나온 혜은씨는 기초생활수급비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지만,
월세와 만만치않은 생계비로 인해
계속 걱정해야하는 앞으로의 삶이 막막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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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웅이에게 건강검진 한 번 제대로 받게 해주지 못하고,
이유식 한 번 제대로 만들어주지 못해
가난하고 못난 엄마인 것 같아요"

하루에도 여러번, 혜은씨는 자신을 탓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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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씨와 같은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세요.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
희망조약돌이 함께합니다.




 "나는 가난하고 못난 엄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