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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가기 싫어요.."

집에 가는 것을 싫어하는 자영이.

오늘도 자영이는 동네 근처 놀이터를 방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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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평범한 여느 친구들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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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이에겐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10살 자영이는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로 이어지면서

어머니의 가출, 이로 인한 알코올 중독 아버지와

단 둘이 어렵게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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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만 마시면 무섭게 변하는 자영이의 아버지..

술 냄새가 진동하는 날이면 자영이는 항상 맞고

또 맞아야만 했습니다.

온 몸에 멍자국뿐인 자영이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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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이를 때리는 아버지 잠들면,

자영이는 방 한 구석에 앉아

어머니를 생각하며 울고 또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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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이가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희망조약돌에서는 자영이를 위해

아버지의 알코올 중독 치료, 심리치료 및 의료비,

생계비, 교육비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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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조약돌은 학대피해아동,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에게 

복지, 교육, 건강, 문화생활을 지원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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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이의 세상이 보다 밝아질 수 있도록 희망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