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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와 싸우는 아이들
매서운 바람과 시린 냉기가 가득한
낡고 어두운 반지하에에는
이제 9살이 되는
윤남(가명)이가 살고 있습니다.
맞벌이가신 부모님을 대신해
홀로 춥고 쓸쓸한 집을 지키고 있는 윤남이는
오늘도 냉기가 가득한 방안에서 추위에 떨고 있습니다.
문제는 바로
난방비
돈을 내지 못해
보일러를 틀지 못하고
따뜻한 물로 샤워도 하지 못하는
윤남(가명)에게
이 겨울은
너무나 매섭고 혹독합니다.
저소득가구 중 30%는
에너지 빈곤 가정
열악한 주거환경은
온도변화에 취약해
이런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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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윤남(가명)이 같은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