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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거리
그리고
외로운 할머니"
문자 #70794879로 '따뜻한연말'을 보내주세요. (1건당 2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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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거리에 울려 퍼지는 즐거운 캐럴과
반짝이는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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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이(가명) 할머니는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애써 외면하며
추위와 외로움을 달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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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무연고 사망자는
2,549명
이들 중 대부분이 60세 이상,
10명 가운데 7명은
기초생활수급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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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즐거운 연말이
누군가에게는 쓸쓸한 마지막이 되지 않도록
어르신들의 손을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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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조약돌에서는
국내 빈곤 어르신들을 위한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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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문자 #70794879로
"따뜻한 연말"을 보내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따뜻한 식사가 되고,
고독사를 방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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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님들의 소중한 회비는 김순이 할머니와 비슷한 위기에 처한
국내빈곤이웃의 국내구호 캠페인 활동을 위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