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
희망조약돌입니다:)
이번에 저희 희망조약돌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요.
해당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디지털 격차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디지털 기기
사용이나 기술 등을 습득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생활 속 환경만 둘러보아도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죠.
다양한 기계가 도입이 되며 편리함을 주는 이면도
있지만 기계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경우 오히려 더 불편함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특히, 여러 음식점이나 티켓 판매부스 등에서
키오스크를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는데요.
기계 사용법이 낯선 어르신들은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것에 큰 어려움과 두려움을 겪으시죠.
그래서 키오스크를 도입한 매장이 보이면 발걸음을
돌리시는 어르신들도 굉장히 많으신데요.
하지만 우리 생활 곳곳 많은 반경에서 자리 잡고
있는 키오스크의 사용법을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에요.
"어렵다고 해서 포기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이죠."
그래서 이번에 이러한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드릴 수
있도록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을 통해 키오스크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광진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
키오스크를 도입하여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롯데리아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서울 전역의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무인 주문 기기 이용 교육과
더불어 롯데리아 매장 실습을 도와주셨답니다:)
본격적인 키오스크 교육에 들어가며 가장 먼저,
실전에 바로 투입되면 당황하고 힘들어하실
어르신들을 위하여 이론 교육을 통해 키오스크
사용 방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모바일을 통해 키오스크 주문을 실행하는
예행연습을 반복하여 거치며 어르신들이 궁금한
점이나 어려워하시는 부분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답니다!
"처음이 어렵지, 여러 번 연습하니까
나도 할 수 있네요!"
하며 아이처럼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졌답니다.
충분한 예행연습을 거친 뒤, 이제는 롯데리아
실제 매장에 방문하여 실전 연습을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현장 실습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살짝 긴장하신
모습은 보이셨지만, 처음 이론 교육을 진행할 때의
자신감 없는 모습이 아닌 기대감에 찬 모습이셨답니다!
현장 실습을 진행하며 저희 희망조약돌에서는
천천히 어르신들이 키오스크에 익숙해지실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고
반복 연습을 진행하였는데요.
단 한 분의 어르신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교육을 진행한 결과!
우리 광진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분들이 직접
키오스크 주문을 통해 어르신이 드시고 싶으신
맛있는 햄버거를 직접! 주문하실 수 있으셨답니다:)
"매번 햄버거가 먹고 싶어도 주문이 어려워 발걸음을
돌렸었는데 이제는 내가 먹고 싶을 때 언제든 키오스크를
사용하면 되니 너무 좋아요."
"귀찮다고, 어렵다고 이 편한 걸 모르고 살 뻔했는데
정말 고마워요."
연신 감사 인사를 표하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 뿌듯함과 동시에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여러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답니다.
처음은 누구에게나 어려울 수 있죠.
하지만 끝없는 도전은 결국 목표를 달성하는
결과를 얻게 해준답니다.
포기하고 싶은 누군가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줄 수 있는 작은 기적
그 마음 하나면 누구나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투명한 기부단체 희망조약돌에서는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언제나 달려갑니다!
희망조약돌과 함께 베풀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요:)
▼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조약돌과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