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쓸쓸하게 생을 마감한 뒤
죽음을 아는 사람이 없어
나중에 주검으로 발견되는 고독사 문제가
심심찮게 들리고 있는데요.
갈수록 늘어가는 1인 가구로 인해
고독사 위험률이 증가하고,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 사회이지만
아직까지 고독사에 대한 대책은 미비한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고독사의 원인으로
만성질환 및 질병 스트레스, 사별,
경제적 빈곤이 위험요인으로 알려지면서
노인의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정서적 지지와 소통할 수 있는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루 24시간을 홀로 시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은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것이 아닌
사람의 온기가 그립다고 합니다.
홀로 쓸쓸하게 외로운 삶을 살아가며,
죽음까지 외로움이 덮치지 않도록
따뜻한 온기를 채워주며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어르신을 찾아갔습니다.
혼자 삶을 영위하고 외로움과 싸우고 있는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한 끼 식사를 대접해 드리며,
간략한 안부 인사를 나눴습니다.
“먼 곳에서 나를 위해서 여기까지 찾아왔어~?”
“어이구... 이렇게 찾아오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든든하게 식사도 하겠어 고마워 진짜 고마워”
“내가 뭐라도 주고 싶은데... 차린 게 없어서 미안해”
따뜻한 한마디와 안부 인사로
꼭 잡은 두 손을 감싸며 고맙다고
연신 말해주셔서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개개인의 다양한 사연으로 가족과 연이 끊겨
홀로 생계를 책임지며, 삶을 영위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는 주변 이웃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홀로 외로움을 이겨내기 위해 싸우고 있는 사람들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닌 우리 옆에
이웃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어르신에게는 드리는 한 끼 식사는 이웃과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시간입니다.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어르신에게 온기를 나눠주세요!
희망조약돌에서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독거노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희망도시락을 배달하여, 안부 인사와
더불어 지독한 외로움과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예방하고자 합니다.
외로움이 죽음까지 어르신을 덮치지 않도록
작은 관심과 선행을 함께 베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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