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조약돌, 소외계층 어린이 위한 '아동문화 여름 캠프' 진행

▲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지난 14일 '여름 탈출! 아동문화 활동 캠프'라는 테마로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아동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직원, 봉사자를 포함해 총 34명이 참여했다.

평범한 이웃들의 자발적 나눔 정신을 통해서 운영되고 있는 희망조약돌은 청년 비정부기구(NGO) 단체로,

국내·외 역차별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 이후 국내의 독거노인과 빈곤층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고연령 어르신, 최저생계 미달가정 등에 희망의 도시락과 무료급식 및 생활 개선을 위한 생필품 지원 활동 등

꾸준한 활동과 함께 저소득층 가구의 빈곤 아동들을 위해 정기적인 최신 영화 관람권과 외식 활동, 놀이공원 지원 등

다방면의 문화콘텐츠 지원을 하고 있다.

희망조약돌 여름 캠프 활동은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정서 안정, 친화력 회복 및 스트레스 완화, 주변 친구들과 상호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꾸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조약돌 관계자는 "아이들이 주눅 들지 않고 꿈과 용기를 가지고 자랐으면 좋겠다"며

국내 단체와 기업들이 사회의 틈새에서 소외당하고 외면받는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장애인과 같은 소외계층에게

희망의 디딤돌이 되어 달라"고 호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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