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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백골화가 된 상태의 A 씨는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조차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안방에서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시신은 동사무소에서 처리해달라는 유서가 발견됐다.
시신을 최초로 발견한 집주인은 A 씨가 5개월 동안 월세를 내지 않고 연락조차 되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기다 경찰서에 찾아가 경찰관과 함께 A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시선을 부검하고 유가족을 상대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출처 : YTN 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