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

희망조약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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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25일

바로 잊어서는 안 될

한국 전쟁일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6·25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하여

1953년 7월 27일 휴전 협정이 체결될 때까지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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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비극적인 전쟁입니다.

이 전쟁은 남한과 북한,

그리고 이들을 지원하는 국제 세력들 간의

치열한 싸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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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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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의 발발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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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후

한반도의 분단 상황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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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일본의 패망으로 해방된 한반도는

북위 38도선을 기준으로

남쪽은 미국, 북쪽은 소련이

각각 군정을 실시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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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남·북한은

각기 다른 정치 체제를 구축하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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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남한에서는 대한민국 정부가,

북한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가

수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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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념적으로 대립한 두 정부는

서로를 인정하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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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을 둘러싼 갈등은

점점 고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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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 속에서

1950년 6월 25일 이른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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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은 38도선을 넘어

남침을 강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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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한국전쟁은 시작이 되었습니다.

전쟁은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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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협정이 체결되며 일단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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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휴전은

단지 전투를 중지시켰을 뿐,

공식적인 종전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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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남북한은 현재까지도

법적으로 전쟁 상태에 있으며,

군사적 긴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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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협정 후 한반도는

완전히 파괴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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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

그리고 이산가족 문제 등

전쟁의 상처는 깊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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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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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전쟁 이후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루며

오늘날의 번영을 이루어냈습니다.

6·25전쟁이 끝난 지 80년이 지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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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쟁에 참여한 국가유공자들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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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전쟁 중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킨 영웅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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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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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후유증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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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까지 겪고 있는 유공자들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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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 중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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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대부분 고령으로 인해

자녀와의 왕래가 드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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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지원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좁고 열악한 환경에서

겨우 생계를 유지하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관심을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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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한국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은

우리의 역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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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영웅들을 기억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평화와 번영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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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조약돌과 함께

쪽방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국내구호활동에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