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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카카오같이가치] 혼자 밥을 먹는 아이 재연이에게 따뜻한 식사를
작성자
희망조약돌
작성일
25-07-3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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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같이가치 모금함 OPEN

"혼자 밥을 먹는 아이 재연이에게

따뜻한 식사를"

당신의 관심이 아이의 하루 세 끼를 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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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이는 오늘도 컵라면으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재연이(가명)는

방과 후 지역아동센터에서 간식과 저녁식사를

제공받고 있지만, 여전히 결식의

위협 속에 놓여 있습니다.

센터 운영이 끝난 뒤 집으로 돌아가면,

냉장고 안은 텅 비어있기 일쑤이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식사는

늘 혼자 해결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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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없이 반찬만, 빵 한 조각으로 등교하는 아침


재연이의 아버지는 지병으로 회사를

그만둔 후 일용직을 전전하고 있으며,

어머니는 식당 일을 하느라 늦은 귀가가 잦습니다.

그렇게 아이는 집에서 컵라면이나

반찬만으로 끼니를 때우고,

빵 한 조각으로 서둘러 학교에

가는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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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식사의 공백


지역아동센터의 급식은 분명 소중한 자원이지만,

운영 시간 외에는 여전히 공백이 발생합니다.

특히 방학이나 주말, 부모의 근무시간과 겹치는

시간대에는 아이들이 집에서 혼자 식사를

해결해야 하며, 이로 인해 영양 불균형과

결식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결식우려아동’은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부모의 실직, 질병,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하루 세 끼를 안정적으로 먹기 어려운

18세 미만의 아동을 말합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약 27만 명이 급식 지원을 받고 있지만,

현실은 그 이상의 사각지대가 존재합니다.a3a44bfea52c2ece1401ada04a52f1fa_1753941152_9775.jpg


결식은 아이의 몸과 마음을 함께 앗아갑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영양 결핍은 아이의 성장과 정서 안정, 면역력,

학습 능력에까지 큰 영향을 줍니다.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학습 집중도가 낮고,

우울감과 사회적 위축을 겪을 확률도

2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a3a44bfea52c2ece1401ada04a52f1fa_1753941176_2027.jpg


결식의 고리를 끊기 위해 준비한 식료품 키트


희망조약돌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 중인 아동 150명을 대상으로

결식 예방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간편한 조리가 가능한 레트로트 식품과

씨리얼 등을 담아, 방학뿐 아니라 주말,

공휴일, 센터 운영 외 시간에도

아이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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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한 끼, 그 안에 담긴 희망


결식은 조용히 아이의 삶을 갉아먹는 문제입니다.

카카오 같이가치에서는 여러분의 공감, 댓글,

공유만으로도 100원의 기부가 가능하며,

작은 참여 하나하나가 아이들의 식탁을

지키는 소중한 힘이 됩니다.

지금 이 순간, 따뜻한 식사로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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