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이라는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쪽방촌 기덕 어르신
쪽방촌 어르신께 희망을 선물해 주세요
작은 관심이 어르신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좁고 차가운 방 한 칸, 홀로 남겨진 삶"
73세 기덕(가명) 어르신은
쪽방촌에서 홀로 생활하고 계십니다.
비록 힘든 현실 속에서도 자립의 희망을
놓지 않기 위해 애쓰고 계시지만,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계십니다.
20년간 작은 음식점을 운영하며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이 생활했던 기덕 어르신.
아내와 함께 열심히 살아가던 그의 삶은
5년 전 갑작스러운 투자 사기로
한순간에 무너졌습니다.
모든 것을 잃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결국 아내와도 이혼하게 되었고,
극심한 충격으로 건강까지 악화되면서
쪽방촌으로 내몰리고 말았습니다.
"자립을 위한 노력, 그러나 깊어지는 사회적 고립"
좁은 쪽방에서 홀로 살아가는 삶은 외롭고 고됩니다.
하지만 기덕 어르신은 좌절하지 않기 위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며
작은 희망의 불씨를 지펴왔습니다.
비록 벌이는 크지 않지만,
스스로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어르신을 지탱하는 유일한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어르신의 모습이 달라졌습니다.
점점 홀로 남겨진 외로움과 깊어지는 상실감 속에서
무기력함에 힘들어하고 계십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식사를 거르는 날이 많아졌고,
정말 배고픔을 견디기 어려울 때만
무료급식소를 찾아 겨우 한 끼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다시 일어나 보려 하지만,
몸도 마음도 쉽게 움직여지지 않습니다.
늘 참여하던 어르신 일자리 사업도
나가지 않게 되었고, 점점 더 초라해지는 자신을 보며
깊은 한숨만 내쉬고 계십니다.
"다시 희망을 붙잡을 수 있도록"
자립을 향한 희망을 다시 붙잡고 싶지만,
홀로는 너무나 버겁기만 한 현실.
기덕 어르신께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합니다.
희망조약돌은 쪽방촌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키며
다시 한번 자립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식료품 희망 박스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어르신들이 하루 세 끼를 챙길 수 있도록
든든한 식료품을 담아 전해드리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쪽방촌, 그리고 그 속의 어르신들"
쪽방이란 일정한 보증금 없이 월세를
지불하는 0.5~2평 내외의 주거공간으로,
취사시설이나 화장실이 미비하고
노후화된 곳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분들은
일터와 사회관계에서 소외된 경우가 많고,
생계나 건강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전국쪽방상담소협의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쪽방 수는 8,902개,
쪽방 거주자는 5,135명으로 조사되었으며,
대부분 연령대가 높은 어르신들입니다.
쪽방촌에서 외로움과 상실감 속에서
점점 희망을 잃어가는 어르신들이
다시 한번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절실합니다.
"기덕 어르신에게 희망을 선물해주세요"
기덕 어르신과 같은 쪽방촌 어르신들이
다시 자립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합니다.
희망조약돌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을 되찾고,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함께해주세요.
기덕 어르신과 같은 쪽방촌 어르신을
▼ 위한 작은 마음 전하기 ▼